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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가스기기 생산량 증가, 전성기 지속되나 등록일| 2011-08-24  조회수 | 2760
상반기 총 생산량.jpg


보일러·레인지↑ 가스오븐↓
내수·수출시장 등 복합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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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가스 기기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보일러는 10%대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보이고 가스레인지도 3% 이상이다. 다만 가스오븐의 경우는 36% 줄었다. 가스보일러는 역대 최대 생산량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스기기 생산실적에 의하면 올 상반기 가스보일러 생산량은 56만1029대로 작년 상반기 51만89대에 비해 9.9% 늘었다. 이는 지난 2002년 53만467대의 최대생산량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이런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연간 최대 생산량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최대생산량의 배경에는 복합적인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수출물량이 증가했다. 전년 상반기 보일러 수출물량은 4만726대였으나 이번 상반기 수출물량은 전년대비 66.5% 오른 6만7845대다.

신도시 교체시장도 생산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된 지 10년 이상 된 일산, 분당 등 대규모 신도시들의 보일러 교체가 이뤄지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소규모 빌라 및 원룸이 신축됨과 동시에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옮겨가는 시장분위기도 생산량 증가에 한몫했다.

도시가스 공급확대도 주목된다. 인천 송도, 평택 소사벌지구, 고양 원흥지구 등 총 13만세대의 대규모 단지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고, 이에 가스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는 평가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추석을 앞둔 보수시장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지면서 가스기기의 생산량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가스오븐레인지의 생산량은 급감했다. 2009년 상반기 가스오븐 생산량이 8만1666대, 2010년 상반기에 9만4183대로 증가하기도 했으나 올 상반기 들어서는 5만5829대로 지난해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작년 상반기에 비하면 40% 가까이 생산량이 줄어든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스레인지의 생산량이 늘어난 점을 들어 “음식 조리의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하며 “한국 조리문화에서 굽는 용도의 오븐 보다 끓이는 가스레인지의 사용빈도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자레인지나 전기레인지, 스팀오븐, 전기오븐 등 대체상품이 보급되면서 가스오븐의 단점이 구매력을 떨어뜨린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가스오븐레인지는 대체상품에 비해 큰 크기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다 이사 등으로 휴대가 어렵고 설치 및 철거 시 전문 설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

이런 복합적인 요인이 가스오븐 생산량 저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가스오븐의 생산량 저하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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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스신문, 고건 기자, khaiplus@gasnews.com, 2011년 08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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